한국교회의 여름 단기선교 계절이 다가왔다. 매년 여름이 오면 우리 교회는 수많은 단기 팀을 해외 타 문화권으로 보내고 있다. 그러나, 선교현장에서 전혀 예기하지 못했던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자숙론과 함께 매우 신중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선교현장에서 불필요한 행사나 해서는 안 되는 무모한 행동으로 인해서 단기선교가 가진 본질이 흐려지기도 하고 또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호에서는 우리 교회의 단기선교에 관한 현장 선교사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중한 목소리와 함께 그 일장일단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한다.
단기선교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단기이든 장기이든 그리스도로부터 부여받은 선교는 먼저 구원받은 자들이 아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지 않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서 당연히 해야 하는 지상 대 사명이다(마 28장). 특별히, ‘단기선교’라고 부르는 한국교회의 활동에 대해...
손봉호 이사장님의 최근 근황에 대해 소 개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제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교육 선교’입니다. 현재까지 한국 선교사들이 외국에 약 44개의 대학을 세웠습니다. 그 중 어느정도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규모를 갖추 17개의 대학 이 협력하여 ‘PAUA(Pan Asia&Africa Universities Association)’를 설립하였는데, 저는 PAUA의 이사장으로 섬기며 교육선교에 집중하 고 있습니다. 현 선교의 동향이 교육선교에 집중되고 있는 이때에 한국교계와 선교계가 건강한 기독교 가 치관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세우는 일에 많 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서울대 명예교수와 고신대 석좌교수로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기독교 윤리운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밀 알복지재단’, ‘샘물호스피스’, 그리고 몽고에서 나무를 심는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 ‘나눔국 민운동본부’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
Read More 제45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재)순복음선교회 주최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영산수련원에서 열렸다. ‘희망의 선교, 그리스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파송한 700여명의 세계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며 맡겨진 선교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대회는 김선배 장로(선교분과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영훈 위임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 마지막은 진행형이자 미완성으로 끝난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으며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은 오늘 여기 모인 선교사들을 택하셔서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선교 전략이자 대안으로 비즈니스 선교가 제시된 지 20년, 아직 ‘선교지에서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들도 있는 가운데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비즈니스 선교 단체 IBA(사무총장 송동호 목사)가 6월 6~7일 이틀간 목동 한사랑교회에서 ‘IBA 서울컨퍼런스 2019’를 열었다. ‘BAM, 변혁을 이끄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선교가 선교지에서 영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변혁을 얼마나 이뤘으며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 '배머(BAMer)'들이 증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밖에도 비즈니스 선교 엑스포와 북페어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총체적 선교’를 주제로 강의한 마츠 튜넥 BAM 글로벌 공동의장은...
최철희 선교사는 오랜 직장생활 후 50대 중반에 시니어선교사로 헌신.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서 사역했으며, 귀국하여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선교는 예수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고 교회에게 주께서 명령하신 책임이며 사명이다. 거기에는 인종이나 직업이나 성별이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그리고 목회자나 평신도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증인이며 선교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에 대한 어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선교사는 젊어야 하고 목사라야 한다고 여겼지만 성경에서 보나 선교 역사로 보나 선교사들 중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직업에 관계없이, 수많은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들이 선교에 동참했다.
최근 한국교회에는 시니어선교사 어떤
김용주 김용주 교수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총신대신대원(M.div) 졸업하였으며,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교회사 박사(Dr. theol.)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분당두레교회 담임목사로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교수(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10. 회심, 세례, 히포(Hippo)의 감독 그리고 고백록
회심
어거스틴은 플라톤 철학을 통하여 신 아카데미학파의 회의주의를 극복하고 완전한 철학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는 기독교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세례를 받을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는 이때에 사도 바울에게 눈을 돌립니다. 바울은 이미 마니교에서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마니교에서는 바울을 마니보다 덜한 선지자로 여겼으며 바울을 외경으로서 특히 마니의 거룩한 책과 일치되는 부분만 가려 뽑아서 읽었습니다. 어거스틴에게 있어 바울도 마니도 위대
현창환 목사는 학부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은행에서 기업대출, 외환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부르심에 따라 이후 다양한 신학 수업과 개척교회부터 대형교회까지 다양한 교회 사역을 경험하고, 작은교회 운동과 사회선교 운동을 함께 펼치는 생명평화마당 사무국장으로 2015~2017년까지 작은교회 박람회를 이끌었다. 2018년 1월 종교인 과세가 시작되면서 목회 현장의 다양성과 어려움을 알고 특히, 작은 교회(개척, 미자립, 100명 미만)목회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2018년 6월부터 쥬빌리 목회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전국 곳곳을 다니며 목회자 소득신고, 복지 혜택, 은퇴 준비, 금융 등 가장 말하기 어려운 재정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쥬빌리 목회 지원센터 대표)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종교인 과세’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시행되었다. 그리고, 어느덧 첫 신고를 해야 하는 5월
중국어문선교회는 2019년 4월 5일 제주 김녕의 새 센터에서 세 가지를 동시에 감사하는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그 세 가지는 ①본부센터 이전 ②〈중국을주께로〉 200호 발간 ③박지화 신임대표 취임에 대한 감사이다.
선교회의 고문 유관지 목사는 “새롭게 하자”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삼하11: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중국어문선교회는 2016년 4월 강권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서울을 떠나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실로 본부를 이전하였고, 만 3년 만에 다시 김녕해수욕장 부근의 쾌적한 지상공간으로 이전하게 됐다. 교육장소와 숙소, 자료관을 겸비한 새로운 공간에서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소망 중에 기대한다. 어문(중국어문선교회의 약칭)이 새롭게 둥지를 튼 곳, 어문사역 30년, <중주> 200호 발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비석이 세워진 김녕이 길갈
중국어문선교회는 2019년 4월 5일 제주 김녕의 새 센터에서 세 가지를 동시에 감사하는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그 세 가지는 ①본부센터 이전 ②〈중국을주께로〉 200호 발간 ③박지화 신임대표 취임에 대한 감사이다.
선교회의 고문 유관지 목사는 “새롭게 하자”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삼하11: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중국어문선교회는 2016년 4월 강권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서울을 떠나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실로 본부를 이전하였고, 만 3년 만에 다시 김녕해수욕장 부근의 쾌적한 지상공간으로 이전하게 됐다. 교육장소와 숙소, 자료관을 겸비한 새로운 공간에서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소망 중에 기대한다. 어문(중국어문선교회의 약칭)이 새롭게 둥지를 튼 곳, 어문사역 30년, <중주> 200호 발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비석이 세워진 김녕이 길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