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1 : 코로나 사태, 선교현장은 잠시 멈춰서지만 놀라운 진전 이룰 것

“하나님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전 세계의 현실안주형 신자들을 일깨워 새롭고 혁신적인 일을 하게 하시고, 복음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
존 파이퍼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직후, 발간한 저서 ‘하나님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통해 이렇게 밝혔다.
스데반의 죽음 이후 박해가 등장하고 마침내 ‘유대와 사마리아’가 복음을 듣게 되듯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멈춰서는 듯한 선교 현장이 놀라운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으로 선교현장에서 보내온 기도제목을 모았다. 참고로 소개된 현장의 기도편지는 선착순으로 임의로 선정됐다.

네팔, 국가 숏다운… 돌아다니면 몽둥이로 위협

네팔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우한폐렴에 대비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국가 숏다운(봉쇄) 조치를 취했다. 모든 대중교통과 국제항공, 관공서를 닫고 전 국민은 긴급한 필요 외에 외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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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부인선교사의 자기 계발을 위한 제안

김도마 선교사는 인도에서 10여 년간 사역하다가 비자발적 철수를 하고 지금은 미얀마에서 현지인 교회와 인도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인도에서 사역할 때 가끔 현지인들이 우리 부부가 현지어로 이야기를 하면 내 발음 보다 아내의 발음이 더 좋다고 해서 자존심이 약간 상할 때가 있었다. 나는 대학교에서 언어과정에 등록해서 현지 언어를 배웠지만, 아내는 개인교습을 통해 현지 언어를 배웠다. 처음에는 내가 더 현지어를 잘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내의 현지어 발음이 더 좋아지고 언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물론 아내가 나름 열심히 현지 언어를 공부 했겠지만, 여자라는 그리고 아이 엄마라는 상황이 아내가 더 현지어를 잘하게 만드는 환경이 된 것 같다. 당시 나는 동네 사람들과 쉽게 친해 질 수 없었지만, 아내는 어린 딸을 데리고 집 앞 공원에 나가면 주변 엄마들과 쉽게 친해지고 서로 아이 엄마라는 그리고 여자라는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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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논점 : 국내 북한어 사역(私譯) 신약 성경들 (『새누리성경』, 『하나님의 약속: 예수후편』, 『우리말성경』)에 대한 비교 연구: 야고보서 1장 표본 분석(1)

선교신학논점 1. 서론 현재 통용중인 북한어(문화어) 공인역 신약 성경은 다음의 것들이다: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 『신약전서』.평양: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 1983.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 『성경전서』. 평양: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 1990(2010).
이 두 성경은 사실상 동일한데 다만, 1983년 판 『신약전서』에 편집적 오류가 많고 또한 어법이 일 부 변경되어 이후 교정하여 신구약을 합본으로 출판한 성경이 1990년 판 『성경전서』이다. 이 성경은 2010년에 재차 인쇄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북한의 상황 내에서는 이 성경이 공인역의 역할을 하고 있 다. 이 북한어 공인역인 『성경전서』는 소위 “『공동번역성서』 평양 교정본”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1977 년 판 『공동번역』을 대본으로 하여 어법과 어휘들을 북한어에 맞게 교정한 성경이다. 따라서 비록 1990년에 성경이 교정되었다.1) 하지만 그 교정은 편집상의 교정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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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쟁점 및 이슈분석 : 한국 여성 선교사의 타 문화권 사역 역사와 당면과제 연구(1)

INFO RMATION 선교쟁점 및 이슈분석 1. 들어가는 말
21세기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역할과 영향력이 정치, 사회, 종교적으로 커지면서 여성관이 변 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전 세계 여성 선교사의 사역에 대한 기여도 가 높아지면서 그들의 가치와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 여성 선교사들도 세계 선교를 추진하 는 데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 여성 선교사(이하 여성 선교사)의 타 문화권 사역의 시작은 해외 한인 교포들을 위한 사역 이 아닌, 1931년 공식적으로 최초 타 문화권 여성 선교사로 중국으로 간 김순호 선교사를 기준으 로 하였다. 나일선(Marlin L. Nelson) 박사가 조사한 1976년 한국 선교사 현황에 의하면, 한국 선교사의 수는 199명으로 파악됐다.3)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가 발표한 2018년 12월 현재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은 2만 7,993명으로 17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4)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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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 하이엠 샘물이 선교하는 통로로 쓰임 받게 되기를… 장구현 대표, 박정림 집사

장구현 대표님께서 성경일독학교장이 된 배경 은 무엇인가요?
장구현 대표: 청년 시절부터 교회를 다닌 저는 결혼 후에 태어난 아들을 유아세례까지 받게 하 였지만 정작 저 자신은 믿음이 깊지 못하였습니 다. 그리하여 저희 가족이 경영하는 사업이 망하 게 되면서 하나님을 떠나 절에 다니기 시작하였 습니다. 7년 전 아버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 아 버님을 절에 모시고 49재를 지낼 무렵이었습니 다. 아들의 예고 입시를 위하여 아내가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갈 때에 때마침 부산 큰터교회의 문 창욱 목사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문목사님은 기차 안에서 아내에게 감사의 내용을 이야기하 라고 하셨고 아내는 목사님의 말씀을 거절 할 수 가 없어서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한 감사에 관한 내용과 기도의 제목을 얼떨결에 털어놓게 되었 습니다. 그렇게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아내 의 마음은 차츰 열려지게 되었으며 마침내 기차 가 서울에 다다르기 전에 아내는 큰터교회에 출 석하고 싶다고 말씀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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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 : 차세대 한국 선교의 한 축을 이끌어 갈 A-PEN

올 2월 22일부터 중동의 한 도시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6차 A-PEN 포럼이 열렸다. ‘A-PEN’은 Arab-Persian Europe Network의 약자로 지금 중동과 유럽에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는 수많은 난민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나누는 우리 한국인 선교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의 주 강사로는 황성주 박사(현 KWMA 부이사장)와 김홍주 목사(온누리교회 선교 총괄 담당)가 섬겼고, 중동과 유럽 각지의 한인교회 담임 목회자까지 합류해서 향후 “함께 그곳까지!”라는 KWMA의 선교 외침에 걸맞은 진정한 연합 사역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포럼의 이사장으로 섬기는 김요한 목사(파리제일장로교회 담임)는 이 모임의 사활이 사역자 전체의 연합에 있다고 보면서, “함께 하나로” 일하는 진정한 선교의 모델을 A-PEN 안에서 먼저 보이자고 호소하기도 하였다.

지금 세계는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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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선교지수 개발을 통한 한국교회의 선교역량 강화

이 글은 김인선 사무총장이 제공한 자료를 정리하여 작성되었다.
한국교회의 세계선교 전략개발을 위한 구체화된 접근으로써 선교지수 개발을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인선교사지원재단(공동대표: 유기성, 장순흥, 송충석; 사무총장: 김인선)의 제안으로 각 교단 신학교, 선교연구소, 국내외 한인교회, 주요 선교단체들이 협력하여 2018년 6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선교지수 개발에 나섰다. 2019년 12월 13일 성남시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선교지수 연구개발포럼'에서는 컨소시움 관계자들과 선교학자, 선교사 등이 참석해 선교지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선교지수 개발을 위한 조사 항목들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항목 연구에는 선교학자와 사회학자 등 23명의 연구위원이 참여했으며, 이날 공개된 항목들을 바탕으로 향후 현장조사와 자료 분석 과정을 거쳐 선교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차로 2020년 7월 한동대에서 열리는 한인세계선교사대회에서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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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논점 : 북한의 주민사회 네트워크 변화에 대한 선교적 고찰

선교적 관점에서 북한 사회의 동향을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많은 제약과 위험이 도사리는 북한이기에 창의적인 접근을 위한 고민과 연구가 더욱 요구된다. 2000년대 이후로 북한은 장마당의 발달을 중심으로 교통과 통신의 측면에서 비약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 사회의 변화 역시 남한과 마찬가지로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변화의 양상을 추적하고 근래의 북한 사회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북한의 대외적인 정치, 군사, 외교적인 이슈들에 비해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내용은 상대적으로 불확실하거나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 이 글에서는 가능한 최근 상황에 집중하여 시장을 중심으로 교통, 통신 분야에서 변화하는 북한의 양상을 추적하고 이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북한 사회의 변화와 인간상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북한의 새로운 통신 문화
근래 북한 관영매체들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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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쟁점 및 이슈분석 : 로잔운동과 한국교회

본 원고는 2014년 세계관 10월호에 실린 본인의 글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작성했다.
최형근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로서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및 국제로잔위원회 신학위원, 前, 국제로잔위원회 동아시아 총무, 하트스트림 선교사 멤버케어 센터 공동대표, 한국선교사 멤버케어 네트워크 코디네이터 및 KWMA 멤버케어 실행위원회 코디네이터, 글로벌 멤버케어 네트워크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

로잔운동의 역사적 배경
19세기 개신교 선교의 중요한 문제들 가운데 하나는 선교현장에서의 협력이었다. 선교단체 간 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던 이들 가운데는 현대선교의 아버지인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도 있었다. 그는 세계선교대회를 18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그의 제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100년 후, 1910년 6월 14~23일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 뉴칼리지에서 세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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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 하나님을 위한 꿈 드림포원 김완준·서미애 부부

대표님께서 주님을 믿게 된 동기는 무엇입 니까?
김완준 대표: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는 예수 그 리스도를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아내 될 사람이 자기와 결혼을 하려면 반드시 교회를 함께 다녀 야만 한다는 전제조건 때문에 오직 결혼하기 위 해서 교회를 다니겠다는 약속을 했을 따름입니 다. 그러면서도 내심으로는 “결혼하고 난후에는 교회를 안다니면 되지. 그리고 나중에는 아내까 지도 못 다니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아내의 진정한 믿음의 생활과 몸과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 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차마 저의 속내를 드러 낼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아내가 새벽기도를 다녀와서는 잠자는 어린 자녀들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눈물어린 축복기도를 해주고 또한 저의 어 깨위에 손을 얹고 간절하게 저를 위해서 기도를 해 줄때면 비록 눈을 감고 누워있어도 저의 가슴 엔 뜨거운 감동이 차고 넘쳐 남을 느낄 수 있습니 다. 이러한 아내의 기도와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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