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선교사들과 성도들의 선교에 대한 인식 조사

 이 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나타난 한국교회 선교사들과 성도들의 선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것이다. 필자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5월말에 한국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오게 되었다. 서점을 들러서 책들을 찾아보니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사태와 선교”라는 화두보다는 아직까지는 “코로나9 사태와 교회”라는 주제에 제일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성도들의 참석이 급격하게 줄고, 교회내의 모임도 모이기가 힘들고, 재정적인 상황도 현격하게 악화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그러한 관심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선교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코로나19 이전의 때로 돌아가서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의 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은 그 이전의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될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이해하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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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논점 :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2019~2020년 한국선교

 코로나19(COVID-19)를 만난 이 세대는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보이지 않는 죽음의 사자처럼 소리 없이 다가와서 사람들을 분리시키고 삶의 존재를 마감시킵니다. 2020년에 가장 무서운 힘을 가지고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를 하나님 보다 더 무서워 떨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도 코로나19의 공격으로 외적 형태가 점점 약화되고 있으며 내적 본질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고난의 시기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기독교의 본질적 원리에 성실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팬데믹(Pandemic) 이전 1980년대부터 여러 신학적 문제점을 보이면서 위기 속에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심각한 문제점들로 첫 번째는 극단적인 이원론이 문제입니다. 이원론의 구조는 신앙과 행위, 교회와 사회,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현실의 세상 등으로 구분합니다. 두 관계를 무관하게 보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례로 일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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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쟁점 및 이슈분석 : 선교의 원동력이 되었던 전염병

1. 들어가는 말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는 한국사회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전염병으로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되고 인터넷 강의로 수업이 진행된 것은 한국 사회가 역사적으로 처음 겪는 사건이었다. ‘코로나19’는 국가 경제와 사회를 어렵게 만들었고, 교회에도 큰 어려움을 주었다. 오프라인 예배는 제한되었으며, 온라인 예배로 대체되었고 많은 교회의 재정이 어려워졌으며, 소형교회들은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해 있다. 선교사들은 선교지가 봉쇄되고 고립됨으로 말미암아 선교 사역에 커다란 지장이 생겼다. 이로 인해서 적지 않은 선교사가 의료시설이 열악한 선교지에서 본국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역사적으로도 전염병은 교회와 신앙공동체를 위협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초기 기독교 시대와 종교개혁 시대 그리고 한국의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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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카렌! 그들을 통해 배우다
태국 오영철 선교사

Q. 오영철 선교사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불신가정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대학생 때 선교사로 헌신하여 신학을 공부한 뒤 1995년 예장합동GMS 선교사로 부산 전포교회의 파송을 받았습니다. 이후 태국에서 25년째 사역하고 있습니다.
치앙마이에서는 태국어와 카렌어를 배운 후 치앙마이에 있는 실로암 신학교에서 학생과 목회자를 위한 교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ACTS(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연구교수이며 연구사역과 카렌신학 발전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입니다. 특히 카렌족을 포함 한 소승불교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이번에 출간하신 ‘오영철 선교사의 카렌 선교 이야기, 카렌! 그들을 통해 배우다’ 책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책에는 제가 사역하면서 보고 느낀 것 중 간증 될 만한 사례를 수필형식으로 7장에 걸쳐 펼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역을 나누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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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 : 50인 선교지도자 초청 Target 2030 전략회의
「평창포럼 2020」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교전략

 「평창포럼 2020」이 7월 23일-25일 인터컨티넨탈호텔(평창)에서 열렸다. KWMA 50인 선교지도자 초청 Target 2030 전략회의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교전략’을 주제로 하였다. 개회예배는 사회 조용중 사무총장, 기도 이여백 목사, 말씀은 조경호 목사가 섬겼다. 로잔회의 국제총재인 마이클 오 박사는 영상으로 인사하였다. 아젠다 세팅은 황성주 박사가 맡았다. 발표는 조봉희, 황덕영, 나성균, 여주봉, 박동찬 목사들과 강승삼, 한정국, 임종표, 한도수, 김종국, 김용의, 임현수, 조용상, 허보통 선교사 등 초대된 50인 모두가 담당하였다. 그룹별 토의는 다음과 같은 6대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 100만 자비량 선교사 운동, 2) Digital Mission Platform, 3) 차세대 및 3040 동원 운동, 4) 말씀과 중보기도 운동, 5) Global Mission Network, 6) 선교의 총체적 혁신이 그것이다. 신록의 푸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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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 : 한국OMF 40주년

7월 둘째주간에 한국OMF 40주년 모임이 강원도 설악에서 열렸다.
첫 날 재연합에 이어서 재도전, 재조정, 재초점, 마지막 날엔 재위임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Facing a new Challenge-the "new normal"

Facing the invisible enemy
1. A United Community Acts4:23
2. A Confident Community Acts4:24
3. A Waiting Community Acts4:29
4. A Proclaiming Community Acts4:29
5. A Healing Community Acts4:30
6. A Spirit-filled Community Acts4:31
(A united, confident, waiting, Proclaiming, healing and Sp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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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인도 현지 사역자로부터 듣는 인도 힌두권 선교의 장벽과 목표

 인도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힌두들의 사고방식(Hindu mindset)을 이해하도록 요구한다. 왜나하면 힌두들이 인도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1년 인구 센서스에 의하면 힌두는 80.5%, 무슬림은 13.4%, 크리스천은 2.3%를 차지하고 있고,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 부족신앙 등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에 의하면 2050년까지 13억의 힌두들이 인도에서 살게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언어의 다양성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현재의 인도 정부는 힌디를 공용어로 쓰는 힌두 국가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 힌디는 주로 북인도의 여러 주에서 서로 다른 지방어를 포함하여 사용되고 있다. 2011년 인구센서스에 의하면 인도 전체 인구에서 각 언어별로 첫 번째 언어로 사용하는 비율은 다음과 같다: 힌디 57.09%, 영어 10.67%, 벵갈리 8.85%, 마라티 8.18%, 텔루구 7.77%,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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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논점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션 트랜스포메이션(Mission Transformation)

들어가며...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죽어간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아주 작은 바이러스로… 이 글을 쓰는 현재, 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1000만명이 넘었고, 사망자가 50만명이 넘었다. 백신도 없고, 뚜렷한 치료제도 없다. 급속한 전파력을 자랑하는 이 바이러스가 언제 종식될지 모른다. 그러나 어쩌면 지금은 포스트코로나를 언급할 때가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권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더 고민할 때이다. 그럼에도 방송과 신문, 새로운 매체인 유튜브(youtube) 등의 소셜미디어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계속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세계에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인간의 삶이 전체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가 예측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에게 변화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급격한 변화란 더욱 더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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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아 자손대대로 신앙을 전수하는
중동교회 김태준 목사님

Q. 중동교회에 대하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중동교회는 1974년 부천 중동지역에서 한 집사님에 의해 모임이 시작되었고 초대 교역자로 최수웅 목사님께서 섬기며 왔습니다. 당시는 부천이 시골이라고 할 수 있는 농촌이었는데 지역이 개발되면서 점점 도시화 되어갔습니다. 전임 목사님께서는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시기 위해 전심전력하시다가 결국은 교회당 준비를 위해 과로하시고 지병이 생겨 젊은 나이에 주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1987년 부목사로 부임해서 1년 6개월을 섬기고 전임 목사님 뒤를 이어 담임 목사로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본래 이름이 ‘영생교회’였습니다. 그 뒤로 근처 역곡 지역에 ‘영생교’라는 신흥 이단이 나타나게 되었고, 저희 교회 이름이 ‘영생교’와 비슷한 이유로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모를 통해 교회 이름을 중동교회로 개명하고 오늘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중동교회 담임목사로서 목회를 하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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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 : ‘뉴 노멀(New Normal)’시대의 선교현장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다. 이 어려움은 사람들의 생각에서 여유를 앗아가고 있다. 이렇게 ‘내 코가 석 자’인 사람들에게 나라 밖의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레 관심 밖일 수밖에 없다. 현장에서 들리는 소식들은 자신의 안전에만 몰입하기 쉬운 사고에 경종을 울린다. 코로나19 이후 사회는 안정을 지향하는 사람들과 ‘New Normal’ 시대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들로 크게 구별될 것이다. 국제선교단체 SIM 전략팀은 앞으로 많은 선교단체들의 규모(선교사와 재정)가 약 30%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불확실한 New Normal로 이어지는 오늘 현장의 모습을 선교사들로부터 들어본다.

잠비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시책은 대부분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는 실행이 쉽지 않다. 수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음식을 손으로 먹고, 매일 시장에 나가서 음식을 조달해야 하는 것이 일상이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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