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작은 교회의 선교도전기

한국교회의 침체와 더불어 선교의 바람도 잠잠해지고 있다. 그러나 선교는 흐름이나 유행과 상관 없이 끊임없이 감당해야 할 주님의 지상명령이요, 교회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 에서 큰 교회가 선교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대는 끝이 난 듯하다. 그렇다면 이제는 작은 교회들이 일 어나야 할 때이다. 개미 군단과 같은 작은 교회들이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서 선교의 사역을 감당 한다면 한국교회에도 희망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 부천 송내동에 있는 조그마한 교회 인 다음교회는 이러한 희망을 한국 교회 가운데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인도 선교를 감당하였던 다음교회의 선교도전기를 담임목사인 이용복 목사에게서 들어보도록 하자.
   교회의 시작 다음교회는 2005년 6월 부천 송내동 지역의 한 상가에서 다음세대를 사역의 대상으로 삼고 세워진 교회이다. 특별한 후원이나 지원 없이 목사의 가정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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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논점(1): 어거스틴(Augustinus)의 고백록(confessio)에 관하여(1)

1. 서론

   알제리라는 나라는 국토 면적이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 큰 나라이고, 전 국토의 80퍼센트가 사막이고, 99퍼센트가 무슬림들인 이슬람 국가입니다. 이 나라는 축구선수 지단을 배출한 나라이고 실존철학자 인 까뮈를 배출한 나라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아주 옛날에 이 나라에 이 두 사람들 보다 훨씬 더 위대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거스틴(Augustinus) 입니다. 그는 알제리의 히포라는 지역의 가톨릭교 회의 감독을 지냈고 초기의 가톨릭교회의 신학을 정립시킨 사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는 축구로 비유하자면 펠레와 같습니다. 그는 이전의 4세기 반 동안 계속되었던 초대교회의 모든 신학적 논의를 완성시킨 사람입니다. 그는 그 이 후의 신학과 교회의 발전에 표준적인 사람으로 인 정되어왔습니다. 특히 서방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 회는 그를 그 교회의 선생으로 인정하고 그의 신학 을 기초로 해서 모든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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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쟁점 및 이슈분석: 한국 이슬람을 향한 한국교회의 성취론적 변증(1)

  이번 달 선교 이슈에서의 키워드는 ‘기독교 선교와 이슬람’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이슬람을 향한 한국교회의 복음 전도 방식에 대해 본지뿐만 아니라 많은 논문과 소고가 있었지만 아무도 정답은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학문적 논쟁으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삶의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끊임없이 다양한 결과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슬람교를 향한 한국교회의 선교가 녹록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과 다음 달까지 총 2회에 걸쳐 오랜 시간 국내외에서 이슬람을 연구해 온 김경량 박사의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기독교의 효율적인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성취론적 변증에 관해 연구해 온 김 박사는 본 고에서 한국교회가 무슬림을 향해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 하나를 매우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편집자주). *원고정리 및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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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 고쳐주고 싸매주고 위로하는 마르페푸드 양차심 대표

Q. 양차심 대표님의 최근 근황을 말씀해주십시오.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교회의 권사이며 마르 페푸드의 대표인 저는 특별히 최근 5년 동안 참 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 정 속에서 여짓 것 살아온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지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게 되었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귀한 간증으로 오직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회사 앞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해 뇌를 크게 다쳤을 때, 이대로 주님 앞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는 그 순간의 생각에 ‘이렇게 주님 앞에 서면 내 삶을 뭐라고 말씀드리지?’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주님 앞에 서게 되면 평생을 나를 위해서 살다 이렇게 왔습니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을 듯 했습니다. 지금 건강한 삶을 살아가면서 때마다 시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동행 하시며 저를 이끌어 가심을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두려움의 순간순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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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 : 오야마 레이지 목사, ‘한일 교회의 협력의 길’ 말씀 전해

3.1운동 10주년을 앞두고 기념식을 참가하기 위해 오야마 레이지 목사(도 쿄성서그리스도교회)가 한국을 방문해 지난 2월 28일 일본복음선교회(JEM) 강의실에서 ‘한일 교회의 협력의 길’을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오야마 레이지 목사는 젊은 시절 일본 이 한국과 북한에 대해서 심각한 잘못을 하였다는 사실을 우연히 듣게 되고 과거 일본의 심각한 잘못을 뉘우치고 일본교회와 국민을 향하여 회개운동을 펼치던 중 한일국교정상화가 있던 1963년에 제암리에 있는 순교현장까지 방문하게 된다. 제암리를 방문해 참회한 오야마 레이지 목사는 일본 교회와 국민을 향하여 회개 운동을 펼치던 중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와 함께 자신이 목회하던 조그마한 교회가 모은 1억이 넘는 헌금으로 제암리교회를 건축했다. 오야마 목사는 9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년 한국을 방문하면서 일본영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에 찾아가서 참회한다. “목사님 이 정도 회개하셨으면 그만하셔도 괜찮아요.”라는 물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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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 : 연합 선교 훈련 실행위원회

KWMA회원 교단·단체 선교훈련원장과 관계자 등 19명이 지난 2월 19일(화) KWMA 회의실 에서 연합 선교 훈련 실행위원회(코디 조용성/이수구 선교사)로 모였다. 지난해 열린 한선지포(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한국 선교의 과거를 평가하면서 교단과 교파 를 넘는 선교 연합 훈련의 중요성이 대두 되었다. 이에 부응하여 가진 모임에서는 연합선교훈련 에 관해서 폭넓은 의견을 나눌 뿐 아니라 향후 훈련원의 운영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의된 사항으로는 이 연합 훈련의 성격으로는 각 교단과 단체의 선교 헌신자들 간의 친교와 교제를 중심으로 하되 건전한 선교로의 촉진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기본 적인 선교 훈련은 각 교단이나 단체가 운영하게 되나 때로는 연합 훈련을 서로 공유하며 협력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연합 훈련은 연 2회(봄과 가을)의 연합 훈련 모임을 갖되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결정 하게 되었다. 1차 훈련 모임은 2019년 4월 18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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